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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카페 투어] 바다가 보이는 울트라마린

by 낭랑동이 2019. 1. 3.

제주도 카페


바다가 보이는

울트라 마린






제주도 여행 중 우연히 써치해서 된 카페입니다. 

카페라는게 커피맛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카페의 분위기도 꽤나 중요한 요소죠.


이 곳 울트라마린은 제주도의 느낌을 아주 멋지게 살린 곳입니다.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있는 카페에 앉아 바다를 보면서 운치있게 커피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죠.


주차 공간은 조금 협소했으나-

(대로변에 맞닿아 있음.)


주차를 하고 아래로 내려오면

바다가 바로 보입니다. 



카페는 1-2층으로 되어있는데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있어 

바다보기엔 정말 제격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오밀조밀하기보다는 심플하고 단순해보이지만

나무와 화분도 잘 배치되어있고 

테이블이 나무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카페에 앉아 플랫화이트, 말차라떼, 스콘과 티라미슈 등을 시켰습니다. 

스콘이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스콘은 이 곳에서 직접 만드는데 

이 곳 사장님들 일하시는 모습을 보니 -

순간 저도 알바 시켜달라고 할 정도로 오랫동안 이 곳에 머물면서 제주도에 오래 있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이층에서 내려다 본 카페 모습입니다. 


커피기계와 머그잔, 커피봉지 색이 꽤나 잘 어울리고 

일하시는 분들의 모습이 너무 예쁘게 찍혔습니다. 




일층보단 이층에 좀 더 사람이 많았는데 -

서울에 있는 곳에 비하면 한적한 편이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제주 바다를 느끼고 싶다면,

이 곳 <울트라마린>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이 곳은 노키즈. 노페 존입니다- 



그리고 수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





제주도 카페, 울트라마린 


제주 제주시 한경면 일주서로 4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