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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유럽/스웨덴말뫼3

[말뫼 여행] 북유럽 일상, 현대미술관, 스웨덴 아빠 사진전 말뫼 일상,현대 미술관스웨덴 아빠 사진전 주말 아침으로 기억합니다. 이 날은 말뫼 구경을 하고 미술관도 가기 위해 조금 일찍 밖으로 나왔는데요. 우연히 길을 가다 만난 작은 놀이터.이미 아이들이 점령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멈쳐 사진을 찍게 된 건, 귀여운 아이들이 있어서라기 보다는엄마보다- 아빠들이 더 많은 광경이내가 정말 북유럽에 와있구나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에겐 당연한 일상이저에겐 무척 새로워 보였던 순간입니다. 저도 잠시 이 곳에 앉아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바라보다,현대미술관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미술관 내부엔 주말부터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이 곳은 현대 미술을 어려워 하는 저같은 사람도 맘 편히-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주로 전시.. 2019. 2. 13.
[스웨덴 말뫼] 말뫼 공원, 터닝 토르소 Turning Torso 말뫼 성, 왕궁 공원 (Slottsparken)터닝 토르소, Turning Torso 말뫼에 도착하자 마자 에어비앤비에 짐을 풀고 바로 밖을 나왔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우중충한 날씨 속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햇볕을 보니 당장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이었죠. 그냥 생각 없이 걷다가-그래도 온 김에 말뫼에서 유명하다는 말뫼 성과 터닝 토르소를 보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미리 말하자면-말뫼 성을 즐겁게 둘러보고 왔는데 -어째 사진이 하나도 없습니다. 말뫼 성은 왕궁 공원? Slottsparken 안에 위치하고 있는데요.아무래도 말뫼 성보다 공원을 더 즐겼나 봅니다. 말뫼 성에 들어가면 꼭꼭 숨어 있던 관광객들도 보입니다. 공원에는 말뫼 주민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매일 이 곳을 산책하는게 일상 인 듯 합니다.. 2019. 2. 11.
[스웨덴 말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스웨덴 말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스웨덴 말뫼까지 한국에 돌아오기 전 마지막 여행국가를 덴마크로 정했던 건바로 이 곳, 말뫼를 가기 위함이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도시도 아니지만 우연치않게 세계전도에서 말뫼를 발견한 뒤로언젠가 한번쯤은 이 곳을 방문해야겠다고 다짐을 했고 마침내 이 곳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모르지만-저에게만은 특별했던 도시, 스웨덴 말뫼. 말뫼는 스웨덴에 속해있는 도시이지만-스웨덴 스톡홀롬보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더 가까운 도시입니다. 따라서 코펜하겐에서 말뫼로 이동하는 것이 제일 쉬운 노선입니다. 기차로는 30분 정도 걸린다고 나오네요. 뭐가 그리 신이 났는지, 평소에는 잘 찍지도 않은 사진들을 잔뜩 찍어났네요.덕분에 포스팅을 하면서 - 이 곳에서의 추억.. 2019.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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