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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유럽/덴마크코펜하겐5

[코펜하겐 여행] 오픈샌드위치, 왕립 도서관, 크리스티안보르 궁전 오픈 샌드위치, 왕립 도서관 그리고 크리스티안보르 궁전 덴마크의 시그니쳐 음식 중의 하나가 바로 오픈 샌드위치 입니다. 처음 말만 듣고 오픈 샌드위치에 대한 별의별 상상을 다 했는데요. 막상 사 먹어 보니, 말그래도 오픈 되어있는 샌드위치 위에.. 빵 하나가 없는 샌드위치를 말합니다. 이 곳이 제가 오픈 샌드위치를 사먹은 가게입니다. 머물렀던 숙소 근처 였던거 같은데-정확한 상호명은 기억이 안나네요. 샌드위치 모습만 보고 그냥 그려러니 할 수도 있겠지만-맛은 의외로 맛있습니다. 저는 루꼴라를 좋아해서 루꼴라와 감자 샐러드가 들어가 있는 오픈 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요.먹어보니 양도 적지 않고 -커피와 함께 먹으면 한끼 식사로 괜찮은 음식인 것 같습니다. 티볼리 공원 코펜하겐에 머물면서 티볼리 공원 주변을 수.. 2019. 1. 29.
[코펜하겐] 북유럽 감성, 디자인 뮤지엄 북유럽 감성, 코펜하겐 디자인 뮤지엄Design Museum in Copenhagen 덴마크 하면 박물관, 미술관으로도 유명하죠.루이지애나 미술관 같은 경우는 규모는 크지만 코펜하겐 근교에 위치해서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지금 보여드리는 디자인 뮤지엄의 경우,코펜하겐 뚜벅이 여행으로도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디자인 뮤지엄이라고 하여 런던이나 파리처럼 외관부터 어마어마하게 꾸며놓았을 줄 알았으나,대로변에 있는 다른 건물들과 동일한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이 건물은 과거 병원이었다고 합니다.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북유럽 느낌이 물씬 납니다. 박물관 내관은 생각보다 큽니다. 디자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연대기를 전시해 놓은 곳도 있고북유럽 감성을 담은 가구 외에도 덴마크의 패션,.. 2019. 1. 27.
[코펜하겐 여행]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 louisiana 덴마크 여행의 이유루이지애나 현대 미술관louisiana 코펜하겐에 오기 전까진 이 곳,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루이지애나 미술관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사실 덴마크에서의 저의 관심은 레고 월드였으니까. 평소엔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완벽하게 여행 계획을 짜는 스타일이지만(혼자 다니는 여행에선 특히나 더!) 이번 코페하겐 여행은 시간도 여유로웠고 큰 계획 없이 발길이 끌리는 곳으로 자유여행을 해보리라 결심했기 때문에 루이지애나 미술관 역시 코펜하겐에 도착해서 구경할 곳들을 찾다가 가기로 결정한 곳이었습니다. 루이지애나 미술관에 가는 길, 기차를 타고 간 것으로 기억하는데-기차역에 내려서 여러 집들 사이로 들어가다 보면 저렇게 루이지애나 표지판이 나옵니다. 이 곳에 정차한 사람들 대부분이 미술관을 .. 2019. 1. 24.
[코펜하겐 근교] 헬싱괴르, 햄릿의 배경지, 크론보르 성, Kronborg 코펜하겐 근교헬싱괴르 (헬싱외르)햄릿의 배경지크론보르 성 덴마크 코펜하겐 근교에 위치한 헬싱괴르는 지리적으로 스웨덴 헬싱보리와도 굉장히 가까운 곳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엔 망원경으로 스웨덴이 보일정도라고 하니. 아쉽게도 제가 여행했던 덴마크의 3월은 여전히 겨울날씨를 벗지 못하고 쌀쌀하고 비도 내리는 시기였습니다. 헬싱괴르를 방문한 이 날은 유독 날씨가 더 안좋았습니다. 코펜하겐에서 이른 시간에 떠나- 아침 일찍 헬싱괴르에 도착했는데 도착하자 마자 비가 추적추적. 헬싱괴르는 크론보르 성으로 유명합니다. 크론보르 성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햄릿의 배경이 되는 곳인데요. 1574년 덴마크 프레데리크2세 국왕에 의해 착공되었으며 몇 차례의 화재와 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1924년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 2019. 1. 22.
[코펜하겐 여행] 보트투어, 칼스버그 맥주공장 덴마크 코펜하겐보트 투어칼스버그 맥주공장 덴마크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건 루이지애나 뮤지엄과 호스텔에서 즐거운 추억들 뿐이었는데,오랜만에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덴마크에서 즐거웠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덴마크 여행을 가게 된 건 한국에 돌아오기전, 스웨덴 말뫼를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말뫼는 스웨덴에 속한 도시이긴 하지만 -지리상으로 덴마크와 더 가까워 스웨덴 스톡홀롬보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넘어가는게 더 수월하다고 합니다. 덕분에 덴마크 코펜하겐이 워홀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여행지가 되었네요. 덴마크에서는 일주일 좀 넘게 지냈습니다. 처음엔 코펜하겐에서 일주일을 지낼 정도로 구경거리가 많을까 의심도 됐고 3월임에도 쌀쌀한 날씨 때문에 여행을 잘 즐기지 못 할 거 같아 걱정도 많이 했.. 2019.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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