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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10

인종차별러에 대처하는 법 방법 1. 무시 방법 2. 복수 외국에 산다면 언젠가 한번쯤은 겪게 되는 '인종차별' 외국인들 사이에서 느끼는 소외감, 단순 이런 심리적인 문제가 아니라 인종차별은 말그대로 대놓고 차별과 모멸감을 느끼는 경험입니다. 영국은 대놓고 인종차별을 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다. 법이 강해서 그런지, 인종차별에 대해 굉장히 엄격한 편인데 그럼에도 동양인이기 때문에 겪었던 몇개의 기분 나빴던 경험이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정말 애교 수준이긴 합니다만) 일 끝나고 돌아가는 밤에 술 마신 미친X가 건너편에 있는 저에게 '제패니즈걸'하면서 소리를 지르며 쫓아왔던 경험. 중딩 영국인한테 조롱 당했던 경험. 죽빵 날리고 싶었던 몇몇 기억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어이없고 황당했던 경험에 대해 공유합니다. 아마 이런 .. 2021. 5. 7.
[영국워홀] 워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만나기, 알아두면 좋을 TIP!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등 해외에 장기간 머무는 동안 가장 필요한 건 바로 함께 지내는 사람이죠. 가족도 친구도 없는 상황에서 믿을 만한 사람이나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건 행운 중의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이켜 보면 저 역시도 어학연수와 워킹홀리데이에서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났는데요. 좋은 환경과 행운이 가장 큰 요인이었겠지만 제 스스로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주의하고 노력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팁. 한국인 친구는 최대한 나중에 해외 생활을 할 때 한국인 친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여기서 친구는 나이불문) 동시에 가장 쉽게 사귈 수 있는 친구도 한국인이며, 가장 관계 유지가 어려운 친구도 한국인입니다. 왜냐... 우리는 한국인이기 때문. (*제가 말하.. 2020. 4. 14.
[워홀 지역] 브라이턴(Brighton)은 어떤 도시? 제가 영국에서 지냈던 브라이튼은 어떤 도시일까요? 한글로는 브라이턴이라고도 하고 브라이튼이라고도 하는데- 영어로 들어보면 브라이튼에 좀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우선 브라이튼의 위치는! 런던을 중심으로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브라이튼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고! 이번에는 브라이튼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우선은 날씨!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날씨. 좋은편입니다! (순전히 영국 날씨 기준으로) 저는 런던보다 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지내다보니 런던과 거의 비슷한 날씨라고 보면 됩니다. 런던과의 거리는 기차로 불과 1시반 거리;; 참고로 영국의 여름 날씨는 굉장히 쾌창하고 좋습니다. 가끔 한번씩 무더위가 찾아오는 해가 있다고 하는데- 제가 있었을 때는 여름.. 2019. 4. 3.
[영국워홀] 영국에서 일자리 구하기. 02 Resume 돌리는 TIP 이력서 돌리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사실 딱히 특별한 방법이나 TIP이 있는건 아니지만, 돌이켜보면 이력서 돌렸을 당시 얼마나 긴장되고 은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순간이 더랬죠. 그래서 혹 이 글을 보고 계신 초보 워홀러가 있다면- 이력서를 돌리는 그 순간, 내가 한없이 작아지고 초라하게 느낄지라도 너무 우울하게 생각하지 않길 바랍니다. 모든 워홀러들이 이런 순간을 한번쯤은 다 겪고, 외국인 노동자로 살아남았답니다. 그래도 제가 알고 있는 Resume 돌리는 방법이나, 일자리 구하게 된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적어놓았듯이, 저는 이력서를 한국에서 미리 작성해갔고, 바리스타 자격증도 출력하여 이력서와 함께 돌렸습니다. 이력서를 돌릴 때, .. 2019. 4. 2.
[영국워홀] 영국에서 일자리 구하기. 01 영국에서 잡(job) 구하는 방법 , Step.01 영국에서 일자리를 구하려면 다음의 스텝을 미리 밟아야 합니다. 01.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02. 한국에서 미리 Resume 작성. 주로 영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회사에 취직 vs. 서비스업에 종사 주위에 회사에 취직하는 사람도 보았는데요. 주로 영국 지사에 나와있는 국내 기업에 취업을 하는 경우입니다. 제가 영국 워홀을 갔을 때만 해도 페이스북에 영국 워홀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있었는데요. 가끔 페이스북을 통해서 job 공고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비스직에 잡을 구합니다. 서비스 직이라고 해도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하죠. 대표적으로 카페, 식당, 옷가게, 영화관 그리고 아웃렛 등이 있습니다. 워.. 2019. 4. 1.
[영국 워홀] 얼마를 들고 가야 할까? 영국 워홀,얼마를 들고 가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한 넉넉히!최소 3개월 비용은 필요! 제가 가져갔던 구체적인 액수와 그 이유에 대하여 좀 더 말해 보도록 하죠. 제가 기억하기로, 저는 약 삼백만원 좀 넘게 가져갔습니다. 비용 부분에서는 개인의 편차가 있겠으나,앞서 말했다 싶이 대략 3개월의 생활비는 미리 준비해 나가는게 좋습니다. (집세도 고려할 것)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당장은 백수2. 기본적인 초기 생활비 (집세, 교통비, 외식비, 생필품 등)3. 월급 지급일의 다른 예 일단 첫번째 이야기부터 하면, "도착 하자 마자 일을 구할 수 있다?" 쉽지 않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집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영국에 도착해서 한달 정도는 '내가 영국도 좀 구경하고 새로운 문화도 접하.. 2019. 3. 26.
[영국 워홀] 워킹 홀리데이 가기 전 마음가짐 2, 포기해야 할 것들 워킹 홀리데이 가기 전 마음가짐2포기 해야 할 것들 지난 번 포스팅 했던 워킹 홀리데이 가기 전 마음가짐에서 좀더 깊숙히 들어가,이번에 워홀을 가기 전 포기해야 할 것들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포기해야할 것들이라니..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워홀을 가기 전 저마다의 목표가 있죠.앞서 포스팅한 내용에서와 같이 저같은 경우는 '여행' 도 한 몫 했습니다. 워홀을 떠나기 직전이거나, 워홀에 대해 고민한다면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워홀을 가기로 정한.. 그 이유와 목적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는 어떤 것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여행이 주 목적이라면, 영어를 확실히 배우고 와야겠다는 생각은 애초에 접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 가서 먹고 살기도 바빠.. 2019. 3. 25.
[영국 워홀] 영국 지역 선택, 어디서 살아야 할까 영국 도시 선택,어디서 살아야 할까 해외 워킹홀리데이 국가로 영국을 선택하였다면,그 다음에 고민해야 할 것. 바로 영국 어디로 워홀을 가야 할지, 영국 거주지역에 대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사람들, 저 역시도 '나의 취향' 이냐 '타인의 조언'이냐 둘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결론은 바로 이것입니다. 영국을 다녀왔거나, 현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조언을 듣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개인의 취향을 더 따져보고 나의 생각을 깊게 들여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의견 > 타인의 의견" 그 이유는,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색이 분명 존재합니다. 날씨가 좋다거나, 도시라서 기반이 잘 갖쳐있다거나, 기본적으로 고정불변의 어떤 것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 2019.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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