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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맛집8

[미야자키 맛집] 산바르코 카레, Sanbarco curry 미야자키에서 힙한 식당 발견Sanbarco Curry 산바르코 카레 맛집 일본식 카레 전문 식당, Sanbarco 〒880-0001 宮崎県宮崎市橘通西5丁目3−29 미야자키에도 젊은이들이 가는 곳은 따로 있나봅니다.일본식 카레 전문 식당이라고 해서 찾은 곳인데 의외로 굉장히 트렌디한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이 전날 저녁때 방문 하기로 한거였는데 영업이 끝나고 도착한 바람에 미야자키 마지막날 점심으로 결정. 저희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저렇게 밖에서 사장님이 쉬고 계시더군요. 친절하게 맞이해주는 사장님, 내부는 그리 크지 않지만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잘해놓았습니다. 식당 바로 옆에는 디자인 제품들을 파는 매장이 바로 붙어있어서 아이 쇼핑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사장님의 영업력으로 라씨와 차이를 시켰습니다. .. 2018. 12. 28.
[미야자키 맛집] 현지인이 즐겨찾는 라멘집 현지인이 찾는 라멘집 확실히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가을 날씨이긴 하지만 미야자키에서도 겨울 분위기 물씬 나게 건물을 전등으로 꾸며놓은 곳이 곳곳에 보입니다. (찾아보니 저 건물은 크리스마스와는 전혀 관련 없는 정비점 같은 곳이었는데 말이죠) 본론으로 돌아가.. 미야자키 여행 중에 우연히 찾게 된 현지인 맛집 라멘집을 소개 합니다. 사실은 이 근처에 있는 카레 맛집을 가려던 참이었습니다. 근데 도착한 순간 카레집 사장님 영업이 종료됐다고 내일 꼭 다시 와달라며 인사하는 겁니다.. 그렇게 갈길을 잃다가 -근처에 라멘집이 없을까 구글링 한 끝에 이 곳을 발견하였습니다 . 가게이름을 어떻게 읽는지는 모릅니다;; 늦은 시간이었는데 가게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주방도 매우 분주했습니다. 저희가 들어서자 마자 바로 .. 2018. 12. 27.
[미야자키 맛집] 미야자키 돈가스, 코다와리 돈카츠 라쿠이 미야자키 맛집육즙 잘잘 돈가스 코다와리 돈카츠 라쿠이こだわり とんかつ らくい 일본에 왔으니 돈가스를 먹어야죠.구글 검색 끝에 미야자키 역 근처에 돈가츠 맛집을 찾았습니다. 코다와리 돈카츠 라쿠이, こだわり とんかつ らくい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습니다. 내부는 돈가스 집이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크고 고급졌습니다. 가게에 나는 돼지 고기 냄새 때문에 처음엔 좀 미식거렸는데 -그새 냄새에 익숙해지고 메뉴 고르기에 집중. 샐러드 소스도 다양생각외로 와사비 소스가 맛있음. 메뉴는 스프링 어니언이 올라가있는 돈카츠와 기본 돈카츠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고로케 같은 걸 사이드도 함께 시켰습니다. 한국에 파는 일본 돈가스 같기도 했지만 육즙도 많고 더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고로케인.. 2018. 12. 26.
[미야자키 뚜벅이 여행] 시간이 남아 미야자키 신사, 돈키호테 돈키호테 군고구마 시간이 남아-미야자키 신사 좀 여유롭게 여행을 하기로 한 날입니다.전 날 아오시마를 다녀오고 이온몰까지 갔다와서 마지막날은 좀 여유롭게 미야자키를 구경하기로 했죠. 우선 호텔 근처에 있는 돈키호테를 방문하였습니다. 자전거 여행을 해볼까도 생각했지만 - 고민하다 어느새 뚜벅이 여행으로 전환. 미야자키 돈키호테는 마을의 규모만큼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돈키호테에서 사려고 했던 카베진이 없어서 구경만 하고 나오다계산대 근처에 파는 군고구마를 집었습니다. 올해 먹은 군고구마 중 최고 입니다... 군고구마를 먹으며 여유있게 미야자키 신사로 향합니다. 이 곳 신사는 근처에 공원도 조성되어 있고 민속촌 처럼 옛날 가옥을 그대로 보존해 놓은 곳들도 .. 2018. 12. 25.
[미야자키 여행] 미야자키 이온몰 맛집 미야자키 이온몰 맛집 우선 미야자키역에서 이온몰에 가는 방법은 미야자키 정류장이 많은 곳이 아닌 반대편 동쪽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됩니다 이온몰이 아무래도 미야자키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다 보니 기대가 많았습니다. 프랑프랑도 있고 마침 블랙 프라이데이라 세일도 많이 하고 있었지요. 낮에 아오시마를 다녀왔던 탓에 조금 피곤하긴 하였지만 쇼핑을 하다보니 어느새 피로를 잊은 듯. 미야자키 돈키호테에는 카베진이랑 동전파스가 안보였는데요. 이온몰에는 있다고 해서 이곳에서 카베진과 동전파스를 잔뜩 사왔습니다. 그리고 허기를 채우기 위해 음식점을 찾다가 푸드코트에서 먹고 싶은 음식들을 따로따로 주문하기로 결정. 별로 기대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심지어 다음날에도 또 가서 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2018. 12. 24.
[미야자키 여행] 모아이 석상, 선멧세니치난 모아이 석상선멧세니치난 아직도 안 외워지는 이름, 선멧세니치난일본의 모아이 석상으로 더 유명하죠. 오비성하마을을 둘러보고 다음 코스로 들른 곳입니다. 버스에서 안내 방송이 나오긴 하지만 -구글맵이 있으면 보다 쉽게 하차 지점을 알 수 있죠. 하늘이 맑고 쾌청합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선멧세니치난을 향해 십분, 십오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입구가 나타납니다.입구에서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면 - 모아이 석상이 그려진 티셔츠 부터 다양한 물건들을 파는 샵이 나타납니다. 이 곳은 모아이 석상만 있다기 보다는 모아이 석상이 조성 된 큰 공원으로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 곳에 온 김에 꼭대기까지 올라가 봅니다. 올라가서 내려다본 선멧세니치난의 모습. 일본이 아닌 다른 곳에 와있는 느낌입니다. 모아이 석상은.. 2018. 12. 13.
[미야자키여행] 미야자키 근교, 오비성하 마을 미야자키 근교오비성하 마을 미야자키 여행 둘째 날 갔던 오비성하 마을입니다. 이 날은 오비마을을 시작으로 모아이석상이 있는 선멧세니치난, 그리고 아오시마 해변을 가는 날이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미야자키에서 가장 멀리 있는 오비마을에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참고로 미야자키에서 멀리 있는 곳일 수록 미야자키로 돌아오는 버스가 일찍 끊깁니다. 따라서 먼 곳부터 미야자키로 올라오는 순으로 코스를 정하는게 좋습니다. 미야자키에서 한시간반~두시간 걸려서 오비성하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첫차를 타고 떠났는데 - 대부분 사람들은 아오시마에서 내리고 오비성하마을까지는 안 가더군요. 도착하니 날씨는 쨍하고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미야자키로 돌아가는 버스는 내렸던 곳에서 바로 타시면 됩니다. 이곳이 버스 종.. 2018. 12. 12.
[미야자키 여행] 아오시마 맛집, 이와미 가와마게 우동 아오시마 맛집,이와미 가와마게 우동 미야자키 여행 둘째날은 미야자키 근교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하나하나 포스팅 하고 싶으나-우선은 가장 기억에 남은 우동집을 먼저 소개해보려 합니다. 이 곳은 미야자키 근교인 아오시마에 있는 우동집입니다. 아오시마는 도깨비 빨래판으로 유명한 해변 마을 입니다. 이 날 오비마을을 시작으로 세 군대를 둘러볼 예정이었고, 그 중 아오시마를 제일 마지막 코스로 정했습니다.모든 것이 순조로웠으나 - 아오시마는 썰물 때 방문해야 한다는 점을 깜박하여 그 유명한 도깨비 빨래판을 가까이서 볼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아오시마 자체로 매력이 있었고 -무엇보다 아오시마에는 이 있었으니 충분히 가볼 만한 곳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동집은 아오시마 버스 정류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2018.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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