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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워킹홀리데이7

인종차별러에 대처하는 법 방법 1. 무시 방법 2. 복수 외국에 산다면 언젠가 한번쯤은 겪게 되는 '인종차별' 외국인들 사이에서 느끼는 소외감, 단순 이런 심리적인 문제가 아니라 인종차별은 말그대로 대놓고 차별과 모멸감을 느끼는 경험입니다. 영국은 대놓고 인종차별을 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다. 법이 강해서 그런지, 인종차별에 대해 굉장히 엄격한 편인데 그럼에도 동양인이기 때문에 겪었던 몇개의 기분 나빴던 경험이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정말 애교 수준이긴 합니다만) 일 끝나고 돌아가는 밤에 술 마신 미친X가 건너편에 있는 저에게 '제패니즈걸'하면서 소리를 지르며 쫓아왔던 경험. 중딩 영국인한테 조롱 당했던 경험. 죽빵 날리고 싶었던 몇몇 기억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어이없고 황당했던 경험에 대해 공유합니다. 아마 이런 .. 2021. 5. 7.
[영국 워홀] 얼마를 들고 가야 할까? 영국 워홀,얼마를 들고 가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한 넉넉히!최소 3개월 비용은 필요! 제가 가져갔던 구체적인 액수와 그 이유에 대하여 좀 더 말해 보도록 하죠. 제가 기억하기로, 저는 약 삼백만원 좀 넘게 가져갔습니다. 비용 부분에서는 개인의 편차가 있겠으나,앞서 말했다 싶이 대략 3개월의 생활비는 미리 준비해 나가는게 좋습니다. (집세도 고려할 것)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당장은 백수2. 기본적인 초기 생활비 (집세, 교통비, 외식비, 생필품 등)3. 월급 지급일의 다른 예 일단 첫번째 이야기부터 하면, "도착 하자 마자 일을 구할 수 있다?" 쉽지 않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집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영국에 도착해서 한달 정도는 '내가 영국도 좀 구경하고 새로운 문화도 접하.. 2019. 3. 26.
[영국 워홀] 워킹 홀리데이 가기 전 마음가짐 2, 포기해야 할 것들 워킹 홀리데이 가기 전 마음가짐2포기 해야 할 것들 지난 번 포스팅 했던 워킹 홀리데이 가기 전 마음가짐에서 좀더 깊숙히 들어가,이번에 워홀을 가기 전 포기해야 할 것들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포기해야할 것들이라니..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워홀을 가기 전 저마다의 목표가 있죠.앞서 포스팅한 내용에서와 같이 저같은 경우는 '여행' 도 한 몫 했습니다. 워홀을 떠나기 직전이거나, 워홀에 대해 고민한다면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워홀을 가기로 정한.. 그 이유와 목적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는 어떤 것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여행이 주 목적이라면, 영어를 확실히 배우고 와야겠다는 생각은 애초에 접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 가서 먹고 살기도 바빠.. 2019. 3. 25.
[영국 워홀] 영국 지역 선택, 어디서 살아야 할까 영국 도시 선택,어디서 살아야 할까 해외 워킹홀리데이 국가로 영국을 선택하였다면,그 다음에 고민해야 할 것. 바로 영국 어디로 워홀을 가야 할지, 영국 거주지역에 대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사람들, 저 역시도 '나의 취향' 이냐 '타인의 조언'이냐 둘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결론은 바로 이것입니다. 영국을 다녀왔거나, 현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조언을 듣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개인의 취향을 더 따져보고 나의 생각을 깊게 들여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의견 > 타인의 의견" 그 이유는,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색이 분명 존재합니다. 날씨가 좋다거나, 도시라서 기반이 잘 갖쳐있다거나, 기본적으로 고정불변의 어떤 것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 2019. 3. 18.
[영국 워홀] 워킹 홀리데이, 왜 영국인가? 영국 워킹홀리데이왜 영국인가? 워킹 홀리데이를 가기 전 어느 국가로 워킹 홀리데이를 신청해야 할지 고민하고,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 역시 워킹홀리데이의 목적이 확실하다면, 국가 선택에 좀 더 수월 할 수 있습니다. 앞서 포스팅 한 내용처럼, 제가 워킹홀리데이를 가기로 결정 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외국에서 직접 돈을 벌고 생활을 해보고 싶다 2. 여행을 원 없이 하고 싶다 여기서 1번. 직접 돈을 벌면서 외국 생활을 해보고 싶다를 위해 적합한 국가는, 우선 영어권 국가이어야 합니다. 저는 영어도.. 겨우 겨우 하기 때문.. 그 외 다른 언어는 거의 불가능..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초반에 어학원에서 언어를 배우고, 3개월~6개월 정도 뒤에 일자리를 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영국에.. 2019. 3. 11.
[영국 워홀] 워킹 홀리데이 가기 전 마음가짐 영국 워킹홀리데이워홀 가기 전 마음 가짐 오랜만에 영국에서 썼던 일기장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참에.. 어떻게 영국을 가게 되었는지, 그리고 영국에서 어떻게 일을 구하게 되었고, 영국에서의 삶은 어땠는지,돌아와서는 어떻게 지내는지 하나씩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영국 워홀을 합격하는 노하우나 정보성 글은 많이 없을겁니다. 대략적인 팁으로만 보고 넘기시는게 .. 일단 오늘은 영국.. 또는 해외 어디든 워홀을 가기 전 꼭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첫번째. 워홀을 떠나는 이유가 무엇인가.두번째. 그렇다면 왜 하필 영국인가. 세번째. 영국 워홀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심플하면서도 깊게 생각해야 답이 나오는 질문들입니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잘 마련해 놓고.. 2019. 3. 6.
[런던 맛집] 영국 맛있는 정통 음식점, Rules 영국에 있을 때 네이버 블로그에 남겨놓았던 런던 맛집 이야기 옮겨옵니다. 시간이 지났어도 이곳 만큼은 잊을 수 없는-영국 음식이 맛없다고 하지만 이곳만큼은 정말 강추 합니다. [영국 런던 맛집] "Rules"​브라이튼에 있으면 의외로 런던 갈 일이 자주 생긴다. 힝. 다음주에 있을 초콜렛 페스티벌도 가고 싶은데;; shift가 어떻게 짜질지 몰라 아직 예매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지난번에도 사실 job interview 겸 런던에 고고씽 했다.인터뷰도 중요했지만.. 사실 가기 전 미리 찾아본 맛집 방문에 더 들떳음 우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영국은 맛집이 없기로 참~ 유명하지만.그래도 이 곳은 정말 맛있었다. 부모님이 영국에 오시면 꼭 한번 모시고 가고 싶은 레스토랑. 일단. 영국의 가장 오래 된 레스토랑.. 2018.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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