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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6

[영국 워홀] 얼마를 들고 가야 할까? 영국 워홀,얼마를 들고 가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한 넉넉히!최소 3개월 비용은 필요! 제가 가져갔던 구체적인 액수와 그 이유에 대하여 좀 더 말해 보도록 하죠. 제가 기억하기로, 저는 약 삼백만원 좀 넘게 가져갔습니다. 비용 부분에서는 개인의 편차가 있겠으나,앞서 말했다 싶이 대략 3개월의 생활비는 미리 준비해 나가는게 좋습니다. (집세도 고려할 것)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당장은 백수2. 기본적인 초기 생활비 (집세, 교통비, 외식비, 생필품 등)3. 월급 지급일의 다른 예 일단 첫번째 이야기부터 하면, "도착 하자 마자 일을 구할 수 있다?" 쉽지 않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집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영국에 도착해서 한달 정도는 '내가 영국도 좀 구경하고 새로운 문화도 접하.. 2019. 3. 26.
[영국 워홀] 워킹 홀리데이 가기 전 마음가짐 2, 포기해야 할 것들 워킹 홀리데이 가기 전 마음가짐2포기 해야 할 것들 지난 번 포스팅 했던 워킹 홀리데이 가기 전 마음가짐에서 좀더 깊숙히 들어가,이번에 워홀을 가기 전 포기해야 할 것들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포기해야할 것들이라니..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워홀을 가기 전 저마다의 목표가 있죠.앞서 포스팅한 내용에서와 같이 저같은 경우는 '여행' 도 한 몫 했습니다. 워홀을 떠나기 직전이거나, 워홀에 대해 고민한다면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워홀을 가기로 정한.. 그 이유와 목적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는 어떤 것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여행이 주 목적이라면, 영어를 확실히 배우고 와야겠다는 생각은 애초에 접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 가서 먹고 살기도 바빠.. 2019. 3. 25.
[영국 워홀] 영국 지역 선택, 어디서 살아야 할까 영국 도시 선택,어디서 살아야 할까 해외 워킹홀리데이 국가로 영국을 선택하였다면,그 다음에 고민해야 할 것. 바로 영국 어디로 워홀을 가야 할지, 영국 거주지역에 대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사람들, 저 역시도 '나의 취향' 이냐 '타인의 조언'이냐 둘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결론은 바로 이것입니다. 영국을 다녀왔거나, 현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조언을 듣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개인의 취향을 더 따져보고 나의 생각을 깊게 들여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의견 > 타인의 의견" 그 이유는,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색이 분명 존재합니다. 날씨가 좋다거나, 도시라서 기반이 잘 갖쳐있다거나, 기본적으로 고정불변의 어떤 것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 2019. 3. 18.
[영국 워홀] 워킹 홀리데이, 왜 영국인가? 영국 워킹홀리데이왜 영국인가? 워킹 홀리데이를 가기 전 어느 국가로 워킹 홀리데이를 신청해야 할지 고민하고,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 역시 워킹홀리데이의 목적이 확실하다면, 국가 선택에 좀 더 수월 할 수 있습니다. 앞서 포스팅 한 내용처럼, 제가 워킹홀리데이를 가기로 결정 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외국에서 직접 돈을 벌고 생활을 해보고 싶다 2. 여행을 원 없이 하고 싶다 여기서 1번. 직접 돈을 벌면서 외국 생활을 해보고 싶다를 위해 적합한 국가는, 우선 영어권 국가이어야 합니다. 저는 영어도.. 겨우 겨우 하기 때문.. 그 외 다른 언어는 거의 불가능..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초반에 어학원에서 언어를 배우고, 3개월~6개월 정도 뒤에 일자리를 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영국에.. 2019. 3. 11.
[영국 워홀] 워킹 홀리데이 가기 전 마음가짐 영국 워킹홀리데이워홀 가기 전 마음 가짐 오랜만에 영국에서 썼던 일기장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참에.. 어떻게 영국을 가게 되었는지, 그리고 영국에서 어떻게 일을 구하게 되었고, 영국에서의 삶은 어땠는지,돌아와서는 어떻게 지내는지 하나씩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영국 워홀을 합격하는 노하우나 정보성 글은 많이 없을겁니다. 대략적인 팁으로만 보고 넘기시는게 .. 일단 오늘은 영국.. 또는 해외 어디든 워홀을 가기 전 꼭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첫번째. 워홀을 떠나는 이유가 무엇인가.두번째. 그렇다면 왜 하필 영국인가. 세번째. 영국 워홀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심플하면서도 깊게 생각해야 답이 나오는 질문들입니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잘 마련해 놓고.. 2019. 3. 6.
[삿포로 여행] 수프 카레 맛집, 사무라이 수프카레 맛집사무라이 Samurai 엄마랑 함께 하는 여행은 언제나 옳습니다.여행 스타일도 비슷하고 식성도 비슷. 물론 엄마가 저보다 더 모험심이 강하다는 점이 가끔은 버거울 때도 있었으나.돌이켜봐도 웬만한 친구보다도 엄마와의 여행이 가장 즐겁고 기억에 남는 것 같네요. 이년 전이었던 것 같은데.엄마랑 무작정 떠나게 된 삿포로 여행. 이 날 새해를 일본에서 엄마랑 맞이했었으니, 12월 말의 삿포로는. 지겹도록 눈이 많이 내렸고. 온 세상이 하얗고 한국보다 더 연말 분위기가 났더랬죠. 며칠 전, 우연히 사진을 보다 엄마랑 맛있게 먹었던 음식점이 생각나 공유합니다.바로 스프카레입니다. (수프카레인가.) 가게 이름은 "사무라이" 어떻게 찾아갔는지는 모르겠으나, 맛집이라고 찾아간 곳이었는데 -갔을 때 이미 3~.. 2019. 1. 9.
[미야자키 여행] 미야자키 와규 소고기 맛집, 아파스 APAS 미야자키 와규소고기 맛집 아파스APAS 미야자키 시내를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미야자키 소고기집 "아파스, APAS"찾아보니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한 소고기 집은 "미야치쿠"라고 합니다. 이온몰 근처에 있는 곳인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파스를 발견한 김에 오늘 소고기까지 먹어보자고 결정!식당 내부는 철판스테이크를 먹는 손님과 일반 고깃집 처럼 알아서 구워먹는 테이블식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철판 자리는 이미 만석이라 - 40분 뒤에 다시 오기로 하고 - 근처에서 구경을 하다 시간에 맞춰 식당에 다시 방문 하였습니다. 큐슈에 있는 와규들의 원산지가 대부분 미야자키라고 합니다. 그래서 미야자키 지역이 최상급 소로 매우 유명하며이 곳에서 취급하고 있는 고기 역시 최상.. 2018. 12. 9.
[미야자키 여행] 미야자키 뚜벅이 여행 미야자키 여행 뚜벅이 여행 미야자키에 도착한 첫째 날 일찍 도착한 덕에 맛집에서 밥을 먹은 후에도- 여유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미야자키 역에 들려 다음날 일정에 필요한 정보들을 얻고 미야자키 중심가 시내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그 전에 우연히 지도에서 발견한 강 옆에 위치한 공원을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걸어서 20-30분 되는 거리여서 - 부담없이 느긋하게 구경하면서 걷자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가는 동안 구경할 것이라고는 건물들 뿐이었습니다. 사람들도 가끔 한명씩 보이고 마을 자체가 너무 조용했습니다. 미야자키 오기 전부터 이렇게 한적한 여행을 꿈꿨는데 -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고요해서 저는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내심 기대하고 있었던 곳인데.. 지도만 보고 여의도 공원 정도는.. 2018.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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