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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탈출 직업탐색

[직장보다 먼 백수보단 가까운] 동이탈출 그 첫날

by 낭랑동이 2018. 8. 27.

단순히 일기를 쓰려는 건 아닙니다. 

사실 요즘 쓰는 일기들은 (잘 쓰지도 않지만;;) 쓰고나면 우울해지는 이야기들 뿐이라, 

블로그에서까지 제 기분을 다운 시키고 싶진 않아요.


이 블로그를 개설한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채우기 위함입니다. 


일상에 감사하지만 우울한 일들도 너무 많다보니-

온전히 제가 좋아하는 것들만 쓰고 싶고 이야기 하고 싶은 곳이 필요해서요.



(제가 넘나 좋아하는 이태리에요. 구글포토가 멋지게 흑백으로 처리해 놨군요 후후)





지금 전, 직장이 아니라 직업을 찾고자 아둥바둥 발버둥 치고 있는데요.


언젠가는 꼭 만나게 될 저의 직업을 위해- 

그분과의 만남을 다 기록에 담고자 이 어려운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일단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해야겠어요-

사진도 올리고 글도 써봤으니, 이정도면 스타트로는 꽤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일도 저를 기다리고 있는 그놈의 직장을 위해

저는 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모두들 맘 편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