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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유럽/네덜란드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현지인들 핫플레이스 pllek

by 낭랑동이 2018. 11. 5.

유럽국가 중 제가 좋아라하는 나라, 꼭 다시 가서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나라

바로 네덜란드 입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은 영국에 있을 당시 외국 친구들이랑 2박 3일로 놀러갔던 곳 입니다. 

친한 친구가 영국에서 네덜란드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친구 얼굴도 볼겸 방문했습니다. 


덕분에 관광과 더불어 현지인들이 가는 핫플레이스도 가는 행운을 얻었죠.


다음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다녀 온 뒤 블로그에 남긴 글입니다.







영국에서 친하게 지냈던 친구커플이 암스테르담으로 직장을 구하게 되면서 네덜란드로 이사를 갔는데요!

(확실히 유럽은 국가간 이주도 참 쉽더라구요;;)


친구도 만날겸해서 10월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현지에 사는 친구들 덕분에 암스테르담 관광지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곳까지 모두 섭렵했다죠




그래서 준비한 이 곳!

관광객은 한명도 찾아볼수 없었던 레스토랑&펍을 소개합니다~


처음에 친구가 공사장 같은 곳으로 데리고 가서;;

도대체 이곳에 뭐가 있단 말인가.. 당황했는데요!


사실 겉에서 봤을때도 그냥 큰 컨테이너건물에 불과하죠..


 


근데 안에 들어가보면 짜잔!!

분위기에 반하고

인테리어에 반하고



 .



펍 이름은 pllek 이에요.

평일 낮에 가서 이정도이지,

저녁때나 주말에 가면 현지인들로 시끌벅적하대요.



여기는 화장실 가는길.

사진이 이렇게 나와서 그렇지;;

화장실 가는 길 벽면에

이런저런 사진들이 걸려잇는데..

디테일한 부분까지 인테리어에 신경쓴게 보이더라구요







캬캬캬 분위기 너무 좋아.


저희는 화덕? 같은 곳 바로 앞에 앉았는데요~

뜨거워서 바베큐 될뻔



바깥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 좋을땐 밖에서 맥주를 즐겨도 좋다죠~

물론 커피도 팔아요!ㅋㅋㅋ






하지만 전. 로컬 맥주와 함께 크로켓을 시켰답니다.





펍 안에서 한시간넘게 수다떨다가 분위기와 맥주에 취해서

밖으로 나왔더랬죠.


밖에 큰 쇼파들도 놓여져 있어서

또 한참을 그곳에서 놀았어요.


 


네덜란드에 다시 가게 된다면 꼭 한번 더 들르고 싶은 곳!

분위기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네덜란드에 취하고


좋으다 좋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