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에토, Orvieto
트러플 파스타 맛집
Trattoria la Palomba"
로마에 간다면 꼭 한번 들러보아야 할 곳.
특히 로마의 수많은 관광객들과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소매치기에 지쳤다면,
한숨 돌릴 겸 '오르비에토'를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날씨가 좋을 때 가면 더더욱 좋죠!
이번 포스팅에선 오르비에토에 대한 자세한 설명보다는-
이 곳에서 먹었던 트러플 파스타 맛집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돌이켜봐도 오르비에토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트러플(송로버섯) 파스타!
오르비에토의 아름다운 풍경들은 직접 가서 확인하시고,
우선은 아래 사진먼저 보시죠.
트러플을 아낌없이 뿌려주는 파스타집입니다.
"Trattoria la Palomba"
한국말로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라 말롬바?!
내부는 이태리 여느 식당과 비슷합니다.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하였는데 -
트러플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트러플은 파스타와 스테이크 모두 뿌려주는데요.
직접 트러플을 가져오셔서 강판에 트러플을 샤샤샥! 갈아줍니다.
오오- 이거 많다 싶을 정도로 넣어주는데요.
트러플이 비싸다고 하니- 이 곳이 아니면 언제 원없이 먹어 보겠습니까.
원래 버섯을 좋아하는지라,
버섯향을 느끼며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스테이크보다도 파스타가 더 생각나는 곳입니다.
식사를 다 하셨다면-
오르비에토를 구경하며
디저트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로마 근교의 아름다운 마을
오르비에토 Orvieto 이었습니다.
2019/04/04 - [그래도이탈리아] - [베네치아 근교]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 Verona.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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