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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이탈리아

[로마 근교] 오르비에토 맛집, 트러플 파스타 Trattoria la Palomba

by 낭랑동이 2019. 4. 10.

"오르비에토, Orvieto

 트러플 파스타 맛집

 Trattoria la Palomba"

 

로마에 간다면 꼭 한번 들러보아야 할 곳.

특히 로마의 수많은 관광객들과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소매치기에 지쳤다면,

한숨 돌릴 겸 '오르비에토'를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날씨가 좋을 때 가면 더더욱 좋죠!

 

이번 포스팅에선 오르비에토에 대한 자세한 설명보다는-

이 곳에서 먹었던 트러플 파스타 맛집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돌이켜봐도 오르비에토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트러플(송로버섯) 파스타!

 

 

오르비에토 두오모입니다. 사진이 다 담을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답니다

 

 

오르비에토의 아름다운 풍경들은 직접 가서 확인하시고,

우선은 아래 사진먼저 보시죠.

 

트러플을 아낌없이 뿌려주는 파스타집입니다. 

"Trattoria la Palomba

한국말로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라 말롬바?!

 

 

내부는 이태리 여느 식당과 비슷합니다.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하였는데 -

 

 

트러플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트러플은 파스타와 스테이크 모두 뿌려주는데요.

 

 

 

직접 트러플을 가져오셔서 강판에 트러플을 샤샤샥! 갈아줍니다. 

오오- 이거 많다 싶을 정도로 넣어주는데요.

 

트러플이 비싸다고 하니- 이 곳이 아니면 언제 원없이 먹어 보겠습니까.

원래 버섯을 좋아하는지라,

버섯향을 느끼며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스테이크보다도 파스타가 더 생각나는 곳입니다. 

 

 

식사를 다 하셨다면-

오르비에토를 구경하며 

디저트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로마 근교의 아름다운 마을

오르비에토  Orvieto 이었습니다.

 

2019/04/04 - [그래도이탈리아] - [베네치아 근교]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 Verona.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