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테리어

[소형 아파트 인테리어] 두 번째, 철거 시작

by 낭랑동이 2021. 5. 23.

우리집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는 날입니다.
시원하게 다 부서져 있습니다

18년의 묵은 때를 벗은 집.
어떤가요.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겠네요.
이제부터 진짜 시작.

부엌의 모습입니다

화장실은 바닥 철거는 안하고 덧방으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사실 어떤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인테리어 업체마다 의견이 달라서 덧방이 좋은건지, 철거가 좋은건지..(전문가만이 알겠쥬?ㅋㅋ)

욕실 덧방에 관한 이야기
의견 1. 덧방은 비용절감을 위한 작업이다. 무조건 철거를 하고 리모델링을 하는 것이 좋다.
의견 2. 덧방이 가능한 구조라면 철거보다는 덧방이 낫다. 철거는 배관을 건드리는 등 리스크가 크다

이런 저런 의견을 들었는데,
최종적으로 진행하는 저희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덧방이 낫다고 하였습니다.

전문가 의견을 따라 덧방으로 진행.
그렇지만 비용이 착하지는 않음





이걸 보면 철거 비용이 왜 비싼지 알것 같습니다.
폐기물 처리만 해도 어마어마할것 같네요.


이제 철거가 끝났으니,
인테리어의 첫 발을 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