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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내돈내산] 평창 호텔, 휘닉스 평창에서 힐링

by 낭랑동이 2022. 1. 6.

완연한 겨울이 오기 전, 

평창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서울은 아직 가을과 겨울의 사이였는데, 강원도는 벌써 눈이 내리더라구요!

이번 평창 여행지의 숙소는 '휘닉스 평창'으로 정했습니다. 

 

휘닉스 평창 호텔 후기 부터 말하면-

전 지난 번 갔었던 켄싱턴보다 더 좋았습니다.

 

좀 오래된 호텔이라고 생각해서 기대를 별로 안했는데 

깔끔하고 부대시설들도 좋았고요.

 

갠적으로

위치는 켄싱턴! 시설은 휘닉스 입니다!

 

 

휘닉스 평창은 콘도와 호텔로 나뉘는데 저는 호텔에서만 묵었습니다. 

부대시설은 콘도와 호텔 모두 같이 이용할 수 있음!

 

호텔의 첫 인상인 입구! 생각보다 깔-끔!

이곳에서 결혼도 많이 하나봅니다. 

 

실내 사진 두둥!

가장 기본인 스탠다드 룸으로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룸 사이즈도 컸습니다. 

 

 

들어서자 마자 오픈식 옷장과 냉장고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다만 치약은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환경보호 차원이니- 이런 자세 좋아 좋아:)

 

화장실은 세면대는 건식으로 사용 할수 있도록 

샤워실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침실 바로 옆에 큰 창문과 윈도우 시트가 있습니다. 

맞은편엔 TV가 있는데 사진이 없네요.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깨끗했고,

머무는 동안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보너스로 외관경치도 짱!

 

 

휘닉스 평창 좋았던 점

- 깨끗하고 여유있는 룸

- 부대시설(편의점, 오락실, 야외 바베큐 등)

- 산책로, 겨울엔 스키장/ 여름엔 루지

- 저녁 조식도 생각보다 괜찮았음

 

아쉬웠던 점

- 관광지 가기에 살짝 애매했던 위치 (내가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보진 않았지만 수영장은 호불호가 갈린다고 함

  노천풀이 있다고 해서 가려고 했는데 규모가 생각보다 작고 낡았다고 해서 가지 않음

 

결론. 다음번에도 머물 의향 매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