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겨울이 오기 전,
평창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서울은 아직 가을과 겨울의 사이였는데, 강원도는 벌써 눈이 내리더라구요!
이번 평창 여행지의 숙소는 '휘닉스 평창'으로 정했습니다.
휘닉스 평창 호텔 후기 부터 말하면-
전 지난 번 갔었던 켄싱턴보다 더 좋았습니다.
좀 오래된 호텔이라고 생각해서 기대를 별로 안했는데
깔끔하고 부대시설들도 좋았고요.
갠적으로
위치는 켄싱턴! 시설은 휘닉스 입니다!
휘닉스 평창은 콘도와 호텔로 나뉘는데 저는 호텔에서만 묵었습니다.
부대시설은 콘도와 호텔 모두 같이 이용할 수 있음!
호텔의 첫 인상인 입구! 생각보다 깔-끔!
이곳에서 결혼도 많이 하나봅니다.
실내 사진 두둥!
가장 기본인 스탠다드 룸으로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룸 사이즈도 컸습니다.
들어서자 마자 오픈식 옷장과 냉장고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다만 치약은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환경보호 차원이니- 이런 자세 좋아 좋아:)
화장실은 세면대는 건식으로 사용 할수 있도록
샤워실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침실 바로 옆에 큰 창문과 윈도우 시트가 있습니다.
맞은편엔 TV가 있는데 사진이 없네요.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깨끗했고,
머무는 동안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보너스로 외관경치도 짱!
휘닉스 평창 좋았던 점
- 깨끗하고 여유있는 룸
- 부대시설(편의점, 오락실, 야외 바베큐 등)
- 산책로, 겨울엔 스키장/ 여름엔 루지
- 저녁 조식도 생각보다 괜찮았음
아쉬웠던 점
- 관광지 가기에 살짝 애매했던 위치 (내가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보진 않았지만 수영장은 호불호가 갈린다고 함
노천풀이 있다고 해서 가려고 했는데 규모가 생각보다 작고 낡았다고 해서 가지 않음
결론. 다음번에도 머물 의향 매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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