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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유럽/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

by 낭랑동이 2018. 10. 24.

두브로브니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성벽을 내려다 보던 순간.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순간의 기억, 다시금 소환합니다. 

이 글을 읽고 있으면 크로아티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






오후 일정으로는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케이블카입니다!


케이블카타고 올드타운 내려다 보고.

전망대 카페에서 수다떨다.


날씨가 선선해질때쯤 내려와 근처 유유자적 걸어다니다가

두브로브니크에서 최후의 만찬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개인전으로 크로아티아 여행이 좋았던 이유는

구경할 것도 적당히 있고 즐길 것도 적당히 있어서 ;;

빡빡하게 일정을 짜지 않아도 될 수 있었던 점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이런게 진정한 홀리데이죠. 캬캬캬%ED%98%B8%ED%83%95%20%EC%9C%A0%EB%A0%B9



전망대에서 사진을 수십장 찍었는데

화질이 미친듯이 좋은 친구님의 카메라로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ㅠ


특히나 이곳은 인터넷이 거북이인 영국이란 말이죠 %EC%97%89%EC%97%89%20%ED%9A%8C%EC%83%89%EB%8F%99%EA%B8%80%EC%9D%B4




아 맞다!

케이블카 타고 오기 전에 한국인들 사이에 유명하다는 장미크림%EC%9E%A5%EB%AF%B8%EA%BD%83을 사기위해

약국에 갔었죠.


장미크림 사서 지금 쓰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요!


그치만 스플리트에는 라벤더로 만든 방향제나 화장품이 엄청 많은데;;

장미크림 안샀다면 주저없이 라벤더 크림 샀을 거에요 %EC%83%81%EC%96%B4



무튼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케이블카 전망대 카페에서 또 맥주와 커피를 마시며 수다떨다


해질무렵이 되어 내려와

두브로 브니크 해변가를 걸어다녔습니다.


진짜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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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발도 담그고 모래사장을 걷다가 지치면 잠시 쉬어가고.

멀리서 올드타운을 바라보는데;


타임머신을 타고 고대로 여행을 갔으면 좋겠다 할 정도로

두브로브니크 매력에 푹 빠졌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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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다 담아내지 못해 그저 아쉬울 뿐 ;;




두브로브니크에서의 최후의 만찬으로는!

피자와 엔쵸비 샐러드였는데요!


피자는 진짜진짜 맛있었는데;

샐러드는 사실.;; 독특하긴 했으나

바다 냄새가 많이 나서 저한테는 살짝쿵 안맞았어요OTL%EA%B8%88%EC%A7%80




 



밥먹고 또 올드타운 걷다가 우연히 만난 요 장병꾸러기들.

올드타운의 낮과 밤은 비슷하지만

미세하게 뭔가 다른 분위기를 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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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두브로브니크 여행이후, 왕좌의 게임을 보기 시작했더랬죠.

이 곳에 가면 각종 투어가 잇는데

그 중에 하나는 왕좌의 게임 투어에요.


아마 왕좌의 게임에서 나왔던 장소들 위주로 투어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기회가 되면 한번쯤 해보는 것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