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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킹홀리데이

[영국워홀] 영국에서 일자리 구하기. 01

by 낭랑동이 2019. 4. 1.

영국에서 잡(job) 구하는 방법 , Step.01 

 

영국에서 일자리를 구하려면 다음의 스텝을 미리 밟아야 합니다. 

 

01.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02. 한국에서 미리 Resume 작성.

 

주로 영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회사에 취직  vs.  서비스업에 종사

 

주위에 회사에 취직하는 사람도 보았는데요. 

주로 영국 지사에 나와있는 국내 기업에 취업을 하는 경우입니다. 

제가 영국 워홀을 갔을 때만 해도 페이스북에 영국 워홀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있었는데요.

가끔 페이스북을 통해서  job 공고가 나오기도 합니다. 

 

 

브라이튼 근교의 루이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비스직에 잡을 구합니다. 

서비스 직이라고 해도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하죠.

 

대표적으로 카페, 식당, 옷가게, 영화관 그리고 아웃렛 등이 있습니다. 

 

워홀을 가기로 결심했다면,

영국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미리 정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어느 정도 일을 하다 간 경우라, 

영국에서까지 회사를 다니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 카페 일이었는데요.

한국에서는 한 번도 카페에서 일을 해본 적이 없어서-

워홀을 가기 전에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는 등.. 나름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도-

카페 경험이 전무한 외국인 노동자에게 당장 카페 알바 자리를 주는 주인은 많지 않죠. 

 

 

브라이튼 극장 근처

그리고 어떤 일을 할지 결정을 했다면,

그 일에 맞춰서  Resume(이력서)를 미리 준비해 가야 합니다. 

 

Resume라고 해서 무조건 많이 써야 할 것도 아니고 -

구글에 검색하면 어마어마하게 나오니, 그중에서 맘에 드는, 심플한 것으로 작성해가면 좋습니다. 

 

주소와 휴대폰 번호는 현지에 가야 알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공란으로 하고 

나머지는 한국에서 미리 적어가세요.

 

더불어 내가 취업을 원하는 분야에 경험이 있으면 이 부분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도 함께 가져가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로 출력을 해가서  Resume 뒤에 첨부하였습니다. 

 

국내에서만 인정되는 바리스타 자격증이라 할지라도 - 실제 잡을 구할 때 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은 이력서를 돌리는 법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