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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킹홀리데이

[런던 맛집] 영국 맛있는 정통 음식점, Rules

by 낭랑동이 2018. 9. 17.

영국에 있을 때 네이버 블로그에 남겨놓았던 

런던 맛집 이야기 옮겨옵니다.


시간이 지났어도 이곳 만큼은 잊을 수 없는-

영국 음식이 맛없다고 하지만 이곳만큼은 정말 강추 합니다. 


[영국 런던 맛집] "Rules"


브라이튼에 있으면 의외로 런던 갈 일이 자주 생긴다.


힝. 다음주에 있을 초콜렛 페스티벌도 가고 싶은데;; shift가 어떻게 짜질지 몰라 아직 예매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지난번에도 사실 job interview 겸 런던에 고고씽 했다.

인터뷰도 중요했지만.. 사실 가기 전 미리 찾아본 맛집 방문에 더 들떳음


우선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영국은 맛집이 없기로 참~ 유명하지만.

그래도 이 곳은 정말 맛있었다.


부모님이 영국에 오시면 꼭 한번 모시고 가고 싶은 레스토랑.


일단. 영국의 가장 오래 된 레스토랑 중 하나이고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좋다.

물론 맛도 짱!!



음.. 근데.. 가격은... 음.. 초콤 쎄지만. 그래도 나는 매우 만족 했음


레스토랑 이름은 바로 Rules









위치는 코벤트가든 근처에 있다.

사진만 봐도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 후후후









 


우리가 시킨건 Rib of beef다.

아래 메뉴 보면 찾을 수 있음.


빵도 새로웠고 무엇보다 고기가 입에서 그냥 살살 녹음


 


사실 메인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른다.

하지만 이대로 무너질소냐


여기에 온 김에 아주 그냥 먹고 싶었던 디저트까지 다 시켰다.




 

레몬 타르트와 영국 정통 디저트인 sticky toffy pudding.

맛은 있지만 나한텐 너무 달아서;;


난 레몬 타르트가 더 좋았다능.

moon_and_james-4


사실 다 먹고 나서 계산할때 식겁하긴했다.

심지어 물도 돈이라며 억지로 다 마시고 나옴


그래도 영국에 온 이상 한번쯤은 이렇게 질러줘야해~ 라고  위안하며

기분좋게 나옴.


정말 이 레스토랑은

부모님 오시면 꼭 나중에 같이 가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여기 레스토랑에서 화장실이 구석에 있어서 고생했다.. 이 말을 영어로 하고 싶었는데;;

흑. 영어마스터의 길은 아직 멀고도 멀고나;;



line_love_is_a_rollercoaster-6

그래서 이제와서 영어로 찾아 봄


건물이 미로 같아~ " The building is like a maze"


그리고 차에 관한 영어 표현

Cover and let tea steap 3 to 5 mins

차를 끓이다 have a brew-up / infuse t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