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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유럽34

[아이슬란드 여행] 추천, 빙하 보트 투어 아이슬란드 여행코스빙하투어 아이슬란드를 여행을 할때면하루에도 수십번 사계절을 경험하게 됩니다. 맑은 하늘이었다-비가왔다 -무지개가 떴다-눈이왔다- 처음엔 당황했지만 이게 아이슬란드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곳의 또 다른 매력.아이슬란드에서는 화산과 빙하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느꼈던 자연의 경의로움을 사진으로나마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이슬란드 투어 중 가장 많다고 할 수 있는 코스는 바로 빙하투어입니다.빙하지대를 함께 걷는 코스도 있고 -눈으로만 보는 코스도 있지만- 제가 투어했던 것 중의 하나는 바로 빙하 보트 투어였습니다. 보트 투어를 했던 날은 비도 오고 날씨도 무척 추웠습니다. 과연 이런 날 투어를 잘 즐길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 보트를 타기 전부터 무척 들뜨고 좋아서 춥고.. 2018. 11. 22.
[아이슬란드 음식] 아이슬란드 스프, 물, 양고기 도전! 아이슬란드 음식? 아이슬란드 맛집? 아이슬란드 음식을 추천하라고 하면 - 앞서 포스팅했던 포테이토 피자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나지만 - 그 외에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음식이 있거나 꼭 가서 먹어야 하는 음식들은 사실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 맛집을 찾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물가가 매우 비쌈. 때문에 감히 이것 저것 많은 음식을 도전해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두 번째. 아이슬란드 전통 음식을 찾기가 어려움.아이슬란드 전통 음식이 도대체 무엇인지도 모를 뿐 더러, 대부분 이태리 음식이나 햄버거 등이 많이 보입니다. 그럼에도.아이슬란드에서 시도했던 음식들 중 제가 좋아라 했던 음식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1. 스프 이 수프 집은 첫 날 미켈러바를 찾으러 갔다가 포기하고 .. 2018. 11. 20.
[아이슬란드 맛집] 수제비어 미켈러바 & 포테이토 피자 아이슬란드에 미켈러 바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아이슬란드 여행 당시, 저는 영국에서 지내고 있던 터라 미켈러바가 뭔지, 수제 맥주가 얼마나 맛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엄청나게 강추를 하더군요. 요즘 신사동에 아주 핫한 수제 맥주집이라며-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미켈러 바 그리고 인생 피자 레이캬비크에 온 첫 날 바로 구글맵을 들고 미켈러바를 찾으러 갔습니다. 비도 오고 날씨도 흐렸지만 맥주 꼭 먹겠다는 일념하에 열심히 걸었습니다. 지도상에 미켈러바가 두군데가 있었고- 그 중에 한곳을 갔는데 저희가 생각했던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다른 곳에 가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물론 그 곳도 맛집이긴 하였으나- 아이슬란드 미켈러바를 가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마지막날 다시 한번.. 2018. 11. 16.
[아이슬란드] 핫플레이스 천연온천 블루라군 + TIP 물가는 비쌌지만 - 유럽 그 자체를 느끼고 온, 꼭 다시 한번 가고 싶은 아이슬란드를 소개 합니다. 아이슬란드는 이동거리가 길고 가야할 곳들이 군데군데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자동차 여행을 하거나 (꽃보다 청춘처럼) 패키지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패키지로 편하게 다녀왔는데요. 패키지의 좋은 점은 여러곳을 한번에 다녀올 수 있지만 주어진 코스대로 움직이다 보니 여행을 다녀 온 뒤에 돌이켜 보면 어디를 다녀왔는지 정리가 되지 않는 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미리 잘 기록해 두었다면 지금쯤 아이슬란드를 더 잘 기억하고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기억을 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아이슬란드에서 제가 느꼈던 점은, 인간은 참으로 작은 존재에 불가하며 대자연 앞에서 겸손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2018. 11. 14.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암스테르담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곳. 잔세스칸스 입니다. [네덜란드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Zaanse Schans, Nederland] 예쁩니다. 가보길 추천! 날씨 좋은날엔 더더욱 추천! 역에서 40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ㅎㅎ 현지 친구들 있어서 사실 가는 방법은 별로 신경 안쓰고 다녔죠! 풍차마을엔 네덜란드 전통신발(이름까먹음), 치즈, 초콜릿, 베이킹, 와인 등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물론 상품으로 파는 상점겸 체험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느긋하게 걸으면서 풍차마을도 구경하고! 신발 안에도 들어가보고 ㅎㅎ 풍차마을은 작은 듯 하지만 작지 않은, 큰듯 하지만 크지 않은, 뭐.. 그런 마을이에요 ㅎㅎ 갔다오면 이게 무슨말인지 알거에요 ㅋ 사진찍을 곳도 은근 많고 작은 상점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날씨 좋.. 2018. 11. 12.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꽃시장 예쁘게 둘러보고 왔었던 암스테르담 꽃시장을 소개합니다. 예뻤지만 날이 너무 추워서 좀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예쁜 거리, 꽃 시장 암스테르담 꽃시장에 갔어요 결론은 꽃시장 예뻐요. 근데;; 우리나라도 꽃시장 있잖아요~ 딱 그 느낌이에요. 근데 얘네는 꽃시장이 관광객들이 꼭 한번을 들러봐야 할 장소로 인지시켜놨을 뿐이고 우리나라는 그냥 시장으로 남겨둔거죠. 외국 여행하면서 사실 우리나라가 더 예쁜곳 많은데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냥 묻히는 곳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아쉬울때가 너무 많아요 음.. 암스테르담 꽃시장은 정말 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뭐. 추천하겠지만 굳이 꼭 가야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 날씨만 좀 더 따뜻했다면 더 즐길 수 있었을텐데 이날 너무 추웠어요 암스테르담 .. 2018. 11. 8.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 사실 암스테르담 여행은 가기 직전까지도 세세한 계획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친구들과 굵직굵직하게 각자가 가보고 싶은것, 하고 싶은 것만 공유하고 이 중에서 골라서 일정에 넣기로 했죠! 일단 처음 도착한 날에는 현지에 사는 친구들을 만나기 전까진 암스테르담 무작정 걷는 걸로 정했습니다. 날씨는 살짝쿵 추웠지만. 암스테르담 분위기에 매료되어서 추위도 잊어가며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습니다. 암스테르담 하면 운하와 자전거죠? 정말 자전거를 위한 도시라고 해도 될 정도로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은 다 자전거를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자전거 앞에 달려있는 바스켓이 진짜 유용해보이네요. 하이네켄 박스가 있는 자전거도 있던데 . 마침 이 때는 크리스마스인지 무슨 날을 기념하려고 암스테르담 중.. 2018. 11. 7.
[네덜란드] 꼭 먹고 와야 할 음식, 쇼핑 리스트 네덜란드에서 먹었던 잊지 못할 음식들.. 소개합니다. [네덜란드 맛집 및 쇼핑 리스트] 네덜란드는 현지 분위기도 좋았지만 의외로 맛있는데 너무 많아서 거기서 또 한번 감동! ㅋㅋ 네덜란드 현지 음식 치면 감자튀김이나 와플등이 나오는데 사실 감자튀김과 와플은 벨기에가 원조죠! 그래서 전 감자튀김과 와플은 안먹었어요. 이 외에도 네덜란드엔 맛있는게 얼마나 많은디요~ 1. 스트룹와플 & 진저브레드 비스킷 : 사실 이건 다른 나라에도 많은데;; 유난히 네덜란드가 더 맛있었어요. 특히나 영국 진저브레드는 생강 맛이 엄청 강한데 네덜란드는 딱! 적당히! 맛있게! 향이 나죠 같이 여행 간 친구들도 이 비스킷에 홀릭해서 처음 도착한 날 부터 여행 끝날때까지 맨날 사먹었어요~ 2. 빈스앤베이글 네덜란드에 있는 베이글 프.. 2018.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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