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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라이프30

교보문고에서 1시간 고민하고 선택한 <플레 플레 My log 다이어리>, MMMG 다이어리와 비교 다이어리를 쓰면 매년 3개월을 못넘겼는데 올해는 듬성듬성 꽤나 끄적이더라구요?! 그러다보니 2024년 다이어리도 사고 싶어졌어요. 작년에 선물받아 유용하게 잘 썼던 MMMG 다이어리를 이번엔 내돈내산 해볼까 하다가 이왕 사는거 이것저것 구경이나 해보자 하고 지난주에 교보문고에 갔는데요. 정말 다이어리 천국 뭔놈의 다이어리가 이리도 많던지, 또 다이어리 섹션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다 구경하고, 또 고민하는데 한 시간이나 걸렸어요. 그렇게 고심끝에 구매하게 된 다이어리 를 소개할게요. 크기는 MMMG 다이어리가 좀 더 커요. 표지 재질이은My log가 인조가족의 부들부들한 소재여서 저는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깨도 작아서 듬성등성 다이어리 쓰는 저한테 딱 좋은 것 같습니다. MMMG 다이어리 속지인데요.. 2023. 12. 19.
[부암동 데이트] 커피에 진심인 <클럽 에스프레소> 우연찮게 발견한 곳입니다. 사실 부암동 쪽은 거의 가지 않는데, 근처에 갔다가 차를 돌릴곳이없어 부암동까지 오게 되었지 뭐에요. 그러다 우연히 부암동 거리를 발견하고 재미난 상점들도 많고 구경도 할겸 본격적으로 부암동 구경에 나섰습니다. 부암동 거리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요즘 핫한데 저만 몰랐는지.. 카페가 엄청 많았어요. 어떤 카페를 고민하다 차타고 오면서 발견한 으로 결정! 넓은 공간에 이것저것 커피와 관련된 용품들도 무지하게 많더라고요! 살짝 어수선한감이 있긴하지만 뭔가 한집에 오래살면 내 관심사들로 물건들이 쌓여가는 그런 느낌이랄까 여기 사장님 커피에 진심이신게 인테리어에서 느껴졌어요. 손님이 많은것 같진 않았는데 뭔가 분주해보였던 카운터ㅎㅎ 썩 친절한 느낌의 카페는 아니지만 또 불친절하지도 않은.. 2023. 12. 10.
[홍대역 가족 식사] 대관령 메밀 막국수 자연 샤브샤브 솔직 후기 엄마가 신촌 세브란스에 며칠 입원하시게 되어서 퇴원하는 날 맞춰 근처 식당에서 몸보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신촌역 근처에는 대학생들 입맛에 맞춘 프렌차이즈들이 많아서 좀 거리가 있더라도 프렌차이즈 아닌 맛집으로 찾아보았는데요. 대관령 메밀 막국수 자연 샤브샤브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22:00 이 곳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며칠 병원밥만 드신 엄마한테 자극적인 음식은 안될 것 같았고 왠지 이 곳의 샤브샤브는 건강하면서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특히 버섯이 한 가득 들어가고 비싸다는 노루궁뎅이도 있길래 어떤 맛일지 궁금했습니다. 저희는 막국수도 먹고 싶고 샤브샤브도 먹고 싶어서 점심특선 샤브샤브 정식과 막국수, 메밀전병을 시키려고 했는데 점심특선 샤브샤브는 방문한 인원수대로 시.. 2023. 10. 22.
[광화문 추천 맛집] 겁내지 마세요 : 의외로 대중적인 맛 <덕후선생> (쯔란갈비X) 2인 메뉴 추천 광화문 덕후선생을 찾았습니다. 평소에 훠궈, 향신료와는 친하지 않아서 저 덕후선생의 빨간 간판이 꽤나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자꾸 주위에서 맛있다고 하니.. 또 모험이 생겼습니다 광화문 종로 D타워 4층 주말이라 그런가? 일반식당처럼 그냥 웨이팅하고 기다리면 될 줄 알았는데 바로 입장이 안되고 다음 타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6시반쯤 갔는데 7시타임으로 예약을 걸고 기다렸습니다. 덕후선생의 시그니처인 베이징덕을 먹을건지 물어보셔서 저희는 패스 (베이징덕은 사전에 주문해야봅니다!) 덕후선생 메뉴판입니다. 솔직히 저 역시도 사전에 블로그로 덕후선생 메뉴판을 훑어봤는데 1도 도움이 안됩니다. 왜냐믄 우리가 아는 꿔바로우, 우육탕 이런게 다 중국식 이름으로 되어있어서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아래.. 2023. 8. 10.
[광화문 카페] 드립커피가 맛있는 조용한 카페 <알레그리아> 주말 광화문을 찾았습니다. 쾌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아 발견한 곳 알레그리아 카페는 마호가니 카페 옆에 위치해 있는데, 들어가는 입구를 못 찾아서 ... 결국 마호가니 카페로 들어가서 건물 로비로 나가 알레그리아로 들어갔습니다. 보니까 알레그리아는 건물 뒷쪽으로 가야 더 쉽게 발견할 수 있겠더군요. 바로 옆 마호가니 카페보단 작은 규모인데 사람이 훨씬 적어서 조용히 커피 마시기에 좋았습니다. 대부분 혼자 와서 노트북 하는 사람들이더군요. 메뉴는 커피 종류가 많았고 핸드드립도 있었습니다. 메리제인을 많이들 시키시더라구요. 저 역시 메리제인과 리무 내추럴, 에티오피아, 그리고 배고파서 스콘도 시켰습니다. 알레그리아 카페에는 드립백과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예쁘긴 한데.. 필요하진 않아서 구경만했습니다. .. 2023. 8. 9.
[서울 문화 생활] 나들이 추천 코스 정동길, 서울시립미술관 <에드워드 호퍼> 전시회 주말에 가족모임을 하고 급 정동길로 향했습니다. 날이 더워 오래 걷지는 못했지만 정동길 걸으며 산책하고 근처에 서울시립미술관으로 향했는데요. 지금 전시하고 있는 에드워드 호퍼 전을 가기 위해서 였습니다. 에드워드 호퍼 : 길 위에서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기간: 2023.04.20부터 2023.08.20까지 ※ 전시 시간 및 관람 팁 - 운영회차 : 10:00부터 30분 간격으로 배정 - 평일(화~금) : 총 19회차 (19:00 마감) - 주말/공휴일 (토~일/공휴일) : 총 17회차 (18:00 마감)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오후 9시 입장 마감) - 관람소요시간 : 평균 1시간 30분~ 2시간 소요 저희는 급으로 방문한거라 현장 예매를 했는데요. 전시회의 끝물이라 그런지 생각했.. 2023. 7. 11.
[용리단길 브런치] 외쿡 감성의 ‘어프로치(Approach)’ 솔직 후기 친구들과 오랜만의 만남 용리단길로 브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용리단길이 요즘 한창 뜨고 있어서 그런지 근처에 브런치, 카페들이 즐비했는데요. 딱히 정보없이 인터넷에서 찾다가 발견한 브런치 카페 어프로치 카페 영업시간 | 평일 오전 10시~저녁 7시 30분 주말 오전 10시~밤 9시 (브런치카페인데 밤 늦게까지 영업을 하네요;;) 용리단길의 가게들은 아기자기 할 줄 알았는데, 어프로치 매장규모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컸습니다. 야외와 실내 모두 이용가능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더운 관계로 실내로 가기로! 11시정도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만석이어서 웨이팅을 해야했는데요. 기다리는 장소에서도 사진을 찍을만한 공간들이 많이 있어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날씨가 느으므 더웠다는거! 다행히 실내에도 웨이팅 자리가 있.. 2023. 7. 9.
[성수동 카페거리] 시그니처보다 드립 커피가 더 맛있었던 업사이드 커피 <up. side coffee> 정말~ 오랜만에 성수동 나들이를 했습니다. 평소에 갈일도 많지 않거니와 오랜만에 데이트 하는 기분이라 괜시리 들떴네요. 성수동에 간 가장 큰 이유는 를 방문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매장 자체는 예쁜데 기대했던 것 보다 구경거리가 많지 않고 매장에 있던 오설록도 없어져서 후다닥 보고 나왔네요.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서 성수동에 있는 카페를 검색했고, 그 중 평점이 높은 곳으로 고고! 바로 입니다 . 업사이드커피 서울 성동구 연무장13길 3 영업시간 : 오전8시 - 저녁 9시 내부는 작고 아담했습니다. 성수동 카페거리가 문래동처럼 인쇄소 공장들이 있는 곳에 위치해있어서 그런지 오픈천장과 우드, 살짝은 앤틱한 디자인이 성수동 거리와 잘 어울렸습니다. 내부 공간은 크지 않았는데요. 다행히 저희가 들어갔을 땐 바 테.. 202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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